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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엽X이민정, 예비 시청자 기대감 높이는 선남선녀 비주얼

배우 이상엽이 드라마 '한 번 다녀왔습니다'를 홍보했다. 이상엽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"기대해도 좋아요. 많이 재밌거든요"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.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시도 차림을 한 이상엽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. 다정하게 팔짱을 낀 두 사람의 선남선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. 이민정 역시 자신의 SNS에 "봄에 찾아갈게요"라는 메시지와 더불어 같은 사진을 공개,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. 한편, KBS2 새 주말드라마 '한 번 다녀왔습니다'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. 이상엽·이민정을 비롯해 천호진, 차화연, 김보연, 이정은 등이 함께한다. 홍신익 기자 hong.shinik@joongang.co.kr 2020.02.19 08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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